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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마음쓰기

March 24, 2019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잘 계시죠? 저는 지금 버스 안에서 제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제가 참석하고 있는 네이버스선교회 이사회 다음 장소로 가는 중입니다. 이사회 일정을 맞추다보니 이렇게라도 시간을 내어야 이번 주 마음쓰기가 늦어지지 않을 것 같아서 흔들리는 버스 뒷켠에 혼자 자리를 잡고 제 마음의 생각을 한 자 두 자 적습니다. 무슨말을 할까...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좋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시차 때문이겠지요.

이곳과 한국은 16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덕분에 월요일 아침부터 이곳에서 오랜만에 중국, 캐나다, 미국 그리고 한국에 흩어져 사역하던 친구들과 함께 3일차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력이 좋은 친구들이라 강행군을 합니다. 거의 30년을 친구로 지내온 동역자들이라 서로 믿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그런 좋은 만남입니다. 선교사, 교수, 목사 그리고 그들의 아내들이 모여서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꽃 피우는 며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한결같이 좋은 또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라 날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눠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만남입니다. 이 중에는 이미 우리 교회에서 설교한 친구도 있고 앞으로 저희 교회 강단에서 복음을 선포할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가 이사로 섬기고 싶은 모임이 많지 않은데 이모임과 밀알장애인단체 이 두 곳은 제가 있고 싶은 단체들입니다.

내일까지 공식 일정을 마치면 금요일 오후에는 아칸소우라는 시골에 갑니다. 워낙 시골이라 비행기를 두 번 타야 가는데 그곳에서 주일예배를 가족과 함께 드리게 됩니다. 월요일이 손자 100일이고 주일은 유아세례를 받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 주말입니다. 사진으로만 만져본 아이를 안아볼 생각에 약간은 떨리는 제 마음은 흔들리는 버스라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아바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주일을 시작할 때 이미 여러분은 주일을 다 보내시고 월요일을 준비하실 밤입니다. 제가 비록 몸으로 함께 못 해도 제 마음은 여러분이 열어주신 그 곳에 거하는 줄 아시죠? 환절기와 초미세먼지가 심한만큼 더욱 건강 챙기시고요. 다음 주에는 마태복음 말씀을 들고 여러분과 함께 예배를 드릴 것을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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