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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안산 새생명교회와 함께하는 주일입니다. 새생명교회는 주로 국내에 거주하는 태국인 성도가 모이는 교회입니다. 비록 우리가 자라온 배경과 문화 그리고 언어는 다를지라도 이들과 우리는 가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혈육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사용하면 대화가 통하는 같은 언어를 소유한 가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그래서 오늘도 비슷하게 생긴 식구입니다. 태국인-남이 아니라 태국인-우리입니다. 

 

연말연시를 코앞에 둔 주일입니다. 한해를 정산하고 새해를 준비하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지난 2년을 정돈하는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동안 과도기 패턴이었는데 오늘부터 년말까지 신구 교역자들의 이동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부교역자 변화는 담임 목회자 이상으로 우리에게 힘이 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무리 좋은 헤어짐도 그동안 나눈 정이 있기에 상처로 남습니다. 뭐가 잘못됐나 생각도 듭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순례자로 부르심이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라 마음에 불안함도 있습니다. 세 분의 교역자가 바뀝니다. 이분들은 길게는 2년전 그리고 짧게는 3개월 전에 사임을 표현하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공동체를 위하여 사임을 미루면서 지금까지 유종의 미를 잘 거두기 위하여 애쓰신 것을 존중하길 바랍니다. 올해 연말은 헤어짐의 아쉬움과 새로운 만남의 설레임이 교차하는 날들이라 더욱 공동체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계절이 되겠습니다.  

 

늘 그래야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낯이 익숙치 않은 분들과 마주치면 더 반갑게 서로 인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인사하려고 하는데 얼굴 돌리는 것 만큼 어색한 것 없거든요. 잘 부탁합니다. 그리고 우리 산울교회에서 사역을 잘 마무리하고 인생의 다음 장을 여시는 사역자들과의 인사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만날 때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길 희망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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