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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음쓰기

November 17, 2018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잘 계신가요? 환절기에 초미세먼지 그리고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를 고려할 때 성도님들의 영육간의 건강이 늘 염려됩니다. 부족하나마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희 가정은 여러분들이 배려해주셔서 2년 수리산 기슭에서 잘 지내다가 예상치 않은 여러 일들이 꼬리를 물어 이사하게 되어 결국 앞으로 2년은 터널 밖 군포시민의 삶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계획하지 않은 이사 덕분에 오히려 더 쾌적한 환경으로 옮기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수능일에 이사하게 되어 안타깝게도 제가 특별히 고3 청소년들을 더 챙기지 못했으나 강도사님의 세심한 배려와 기도 가운데 청소년들이 그날을 잘 보낸 것 같아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차세대 기도모임을 더 자주 갖는 것도 교육위원회와 상의해봐야겠습니다. 부모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삿짐을 도와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고맙기도 하고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거의 매일 고된 노동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이사한다고 권사회에서 잔뜩 사들고 들러주셨는데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권사님들이 누구냐고 물으시더군요. 교회 권사님들이라고 제 아내가 답했더니 "그런 것 같았다고" 하셔서 "혹시 교회 나가세요?"라는 질문으로 대화가 연결되었는데 그 분 대답이 "교회에 가고는 싶은데 그럴 환경이 안된다"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의 일이 존경 받고 대우 받는 사회를 생각해봅니다. 사실 노동의 거룩함은 창세기에서 시작되어 예수님의 재림으로 계속 연결되어지는 것인데 사회의 부조리와 교회의 나약함이 그 분 한 마디에 담겨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 오고 싶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는 교회에 오고 싶은데 오는 것이 두려운 분들, 왔다가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 분들, 오고는 싶은데올 여건이 되지않는 분들에게 복음의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며 그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주는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습니다. 더 기도가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감사절기에서 성탄절기로 이어지는 때입니다. 이럴수록 우리 주변에 우리보다 더 열악한 사람들과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교회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 것에 여러분의 마음도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이만 줄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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