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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혹독한 한파에도 따스한 마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우리가 산울교회라 감사한 오늘입니다.
평소에 고마운 마음을 명절을 기회 삼아 이웃에게 표현하는 아름다운 미덕이 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습니다. 우리 산울교회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서로를 감싸주는 복음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말은 평소와 그리 다르지 않은 주말이었습니다. 물론 금요일에 시작된 말씀사경회와 주일 이웃초청으로 우리 식구와 지인을 복음으로 초대하는 주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나 프로그램이 아닌, 정말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우리 생각과 방법을 "초청"이라는 말로 포장하여 은근 강요하는 느낌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나름 느슨한(?) 주말이었습니다. 이번 주말을 준비하면서 우리가 초대한 분들을 위한 기도는 이번 주말로 마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날까지 계속할 것입니다.

 

주말에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 김인중 목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래서 오늘 3부 예배 시에 저는 주일학교 예배와 양육 상황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교사님들을 격려하고 우리 어린이들의 담임 목회자가 있다는 것을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 확인하는 소소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내려가기 어려운데 외부 강사님이 오실 때 기회 삼으려고 합니다. 교사님들과 아이들에게 지장이 되지 않도록 슬그머니(?) 다녀오겠습니다. 

 

설 명절에 폭설이 오면 좋겠습니다(여러분들 여행에 지장 없을 만큼). 그래서 온돌을 지피는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오르는, 눈 속에 푹 덮인 초가삼간 집에서 미리 마련해둔 떡국과 한과를 나누고 화로에서 갓 구워낸 군고구마를 먹으며, 아랫목에 옹기종기 모여 늦은 밤까지 대화의 꽃을 피우며 봄을
기다리는 삶을 상상해봅니다. 비록 흰 눈에 덮인 집은 없을지라도 우리 산울교회는 하나님의 포근한 사랑을 덮고 영원한 시간을 지붕삼아 서로의 일 마음을 오순도순 나누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주 안에서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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