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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마음 쓰기

August 5, 2017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몇 주 전 일입니다. 2부 예배 후, 한 청년이 혹시 저와 나중에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그날 설교 중에 제가 고3 학생과 식사를 하려고 했다는 내용에서 용기를 얻었다고요. 그래서 그 다음 주에 제 사무실에서 커피와 케이크를 나누며 대화하고 함께 기도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도 저를 더 알아가고 저도 그 청년에게 요즘 어떤 도전이 있는지 어떤 기도제목이 있는지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만남이 더욱 자주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전 교인을 향한 심방이 조금씩 윤곽을 잡아가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 교적부 시스템이 바뀌고 성도님들을 심방하는 것이 더 수월해졌습니다. 새 시스템의 유용한 기능이 매일 제가 생일을 맞으시는 분들에게 편하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자 메시지는 심방의 첫 걸음이 됩니다. 그 중 한 분(위의 청년과 같이)은 두 아이들과 함께 역시 제 사무실에서 심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손들이 쉴 새 없이 제 컴퓨터 마우스를 비롯하여 고사리만 한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모든 것을 만지는 위험(?)을 제외하고는 편안한 만남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불상사 없이 ("깨지면 부모님이 구입하시면 됩니다" ^^) 심방을 잘 마치고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기도로 마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생일축하 문자로 시작하여 심방을 받으시는 (장소는 가정이나 제 사무실 다 좋습니다) 우리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심방에 대한 체계적인 질서는 실행위원회에서 잘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8월에 있는 제직회는 평소와 다르게 무게 있는 대화와 기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여러모로 조금 차갑습니다. 특히, 맡은 역할의 한 부분인 회의에 불참하는 "나 몰라" 모습이 조금 있습니다. 한국인의 강한 주체성이라고("내 생각에는 내가 참석 안 해도 괜찮을 텐데?")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체성이 이유는 될지언정 명분은 되지 못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깨달을 것은 복음과 복음 공동체는 같이 간다는 것입니다. 개인의 신앙은 공동체에 참여하는 의식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제직회, 위원회, 공동의회 등등 여러 모임은 옵션이 아니라 우리가 꼭 있어야 할 곳이라고 우리의 사고가 성화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회의도 만남입니다.

 

무더운 8월도 곧 지나갑니다. 이제 시원한 가을이 추수의 계절로 다가옵니다. 추수의 계절은 언젠가는 있을 주님과의 재림의 만남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날 우리 산울교회 지체들은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다 함께 기쁨으로 우리 주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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