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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꿈꾸는 교회

June 9, 2017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단비가 내렸네요. 참 이상하죠? 같은 비인데 마른 땅에는 단비가 되고 폭우가 되어서 넘치면 재앙도 되고... 하늘이 주시는 많은 것들이 어떤 상황에 어떻게 쓰임 받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6월 두 번째 주일 제 마음을 써내려갑니다.

 

어제는 모임으로 바쁜 하루였습니다. 낮에는 시찰회(이 단어의 뜻을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점심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엊저녁에는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강남에서 모임이 있었는데요. 갈 때는 전철로(4호선-사당-2호선-교대역-3호선) 갔는데 올 때에는 무릎이 너무 시려서 카카오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강남에서 경기도까지 편도로 오는 것이 기사분에게 미안해서 카카오택시를 불렀습니다. 밤에 오니 길도 안 막히고 2만5천원이라는 거금을 사용했지만 (ᄀᄑ국수 점심 10끼....ᅲᅲ) 아깝지 않은 경비였습니다. 더군다나 택시 기사님이 종교개혁에서 시작하여 정치인의 노룩패스까지 대화를 재미있게 하시는 분이라서 수업을 듣는 줄 알았습니다. 연년생으로 낳은 두 아들이 올해 말 둘 다 제대랍니다. 얼마전 휴가로 다녀갔는데 아들들 보고싶다고 하셔서 제가 울컥한 것 쿨하게 감추느라 고생한 것만 빼고는 즐거운 길이었습니다. 사실 서울 갈 때에는 ‘우연히’ 산울 청년을 만나 사당역까지 수다 떠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녁 모임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금요일 아침은 무릎도 시리고 몸도 천근만근이지만 마음만은 호올~쭉 아니 행복한 하루입니다. 

 

사람들과의 행복한 만남과 즐거운 대화가 심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제는 하루
종일 심방만 한 셈입니다. 저는 매 주 그리고 1년 내내 여러분들 심방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들의 거주지에서 심방하면 제일 좋겠지만 사정상 다른 장소에서 심방을
원하시면 제 사무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차 한 잔 나누면서 이야기를 나누되 서로에게
덕담을 하며 기도와 조언을 나누는 그런 ‘심방’을 하고 싶습니다. (차는 제가 준비. 과자는
가져오시는 걸로) 그리고 저 혼자만 해도 좋고 아니면 저와 함께 심방을 사역으로 생각하실
동역자님들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심방 스케쥴을 무리가 가지 않게 지속적으로 잘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주된 사역은 아무래도 주일 말씀 사역인지라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하고,
사색하는 등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절제가 필요한데 제가 회의, 선교와 전도, 성경공부,
말씀묵상 모임 등등에 있어서 사역적 욕심이 (‘사욕’?? ᄒᄒᄒ) 있다보니 동역자와
조언자가 곁에 계실 때 제가 빛이 나는 줄 알고 있습니다. 

 

제가 꿈꾸는 교회... 갓 난 아이 병원 심방에서 시작해서 어르신 임종시까지 담임 목회자가 예 돌보는 교회입니다. 주일 학교 어린이들에게 "너희 담임 목사님이 누구니?"라고 물어볼 때나
청년들에게나 어르신들에게도 같은 답이 있는 교회를 꿈꾸면 안될까요?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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