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9, 2019

October 18, 2019

October 11, 2019

September 7, 2019

Please reload

Recent Posts

본질에 충실하며 꾸는 꿈

June 2, 2017

1/4
Please reload

Featured Posts

목회자 마음쓰기

April 14, 2017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화창한 아침으로 시작하였는데 구름이 몰려오고 비가 내리는 금요일입니다. 하늘도 세월호 3주기를 기억하는 듯 오늘과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우리도 마음이 아픈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찌 마음이 편하시겠습니까? 유가족과 미수습 가족을 위하여 함께 마음 아픈 부활절기 주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성금요일이라 부르며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특별히 기억하는 날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사순절을 지키지는 않지만 고난주간에 특별새벽기도로 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을 깨우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그 자리를 사모하신 줄 압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성금요일 저녁에도 소박한 기도모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올해는 구상만 하고 평소와 동일하게 보냅니다. 

 

제가 부임한지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지만 아직까지는 구상으로 접어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하나 둘 씩 구상에서 기획으로, 기획에서 계획으로 그리고 계획에서 공동체의 열매로 실현되는 날들을 꿈꾸는 금요일입니다. 산울교회 사역 중심에 있는 사역위원회와 실무자들의 모임인 실행위원회가 정기적으로 모여 우리 교회의 크고 작은 사역에 관한 대화와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사역이 더욱 쉬워지고 활발해지며 장로님들이 더욱 교회의 순결함과 복음의 순수함을 지키는 일을 하며 성도님들을 보살피는 교회가 산울교회입니다. (교회 조직표를 다시 첨부합니다. 1월에 공석이던 자리를 채워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일 부엌 사역자가 한 분 추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5월 첫 주에는 협동목사님이 우리 교회와 함께 하십니다. 김삼열 협동목사님은 한 달에 한 번 모세회와 함께 하되 김 목사님의 주된 사역은 청년 부부들입니다. 산울교회에 이렇게 사역자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동역자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예배부장이 세워져야 하고 특별히 구역장들(“나무지기”)이 세워져야 합니다. 교회의 성격상 일꾼은 늘 부족하지만 교회의 가장 기본 되는 모임이 우리의 “나무모임” (혹은 “구역”, “소그룹”, “가정교회”)이 되어야 하기에 우리 모두에게 거룩한 부담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세례, 입교, 그리고 학습자로서 신앙생활의 새로운 장을 여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산울교회 새 가족으로 우리와 하나가 되신 새 가족들을 환영합니다. 오늘 4주간의 나무지기 어깨동무 모임을 마치시는 복음의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일들과 동역자님들을 거론해야 하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제 마음을 써내려갑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Please reload

Follow Us
Please reload

Search By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