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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과 돌봄의 부르심

March 17, 2017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전화를 많이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섬기는 나무의 나무원들을 찾기 위한 전화였습니다. 짐작은 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지쳐 있는 듯 하였습니다. 이전에 본인들이 나무지기로 있으면서 힘은 들었고 양육은 받지 못했던 점을 공통분모로 많은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교회 봉사와 섬김의 시간들이 이제는 다른 것들로 채워져 있었고, 수요 기도모임을 포함해서 교회 공모임을 소홀히 하는 습관(?)이 들어서 나무지기나 봉사가 부담이 되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건강을 포함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분들도 더러 계셨습니다. 목회자로서 파악해야 하는 상황을 보게 하시는 듯 하여 마음이 무거운 한 주였습니다.

 

장로님들과 함께 성도님들을 보살피는 당회가 되는 것이 급선무라 여겨집니다. 지난 수년간 당회가 교회 업무에 발이 묶여 있었지만 이제는 장로님들과 담임 목회자는 더욱 양육과 돌봄의 부르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점에 온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을 잘 섬기려면 중보기도사역과 심방사역의 동력자가 필요합니다. 그와 더불어 부교역자들의 도움과 교회행정사역이 지원을 잘 해줄 때 담임 목회자가 말씀사역과 기도와 영성에 지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5개월 전부터 "대심방"을 하는 것이었으나 여건이 허락되지 않았는데 이제 청년사역과 나무 소그룹사역 그 외 교회의 전반적인 사역이 안정과 회복의 계절에 들어감에 지금까지 해오던 심방에 보다 더 관심을 둘 수 있겠다 싶습니다.

지난날들이 목회사역의 전문성이 강조 되었다면 이제부터는 사역의 동역성Partner- ship을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에게 사역을 맡겨 놓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거룩한 부담이 있는 사람들이 부족하나마 한 팀이 되어 서로의 단점을 최소화하며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그런 팀 사역원들이 앞으로 우리 교회에 많아지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제가 "나무원을 구합니다"라는 편지를 동봉합니다. 특별히 이전에 나무지기로 섬기셨던 분들은 제가 더 돌보고 싶은 분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무지기로 섬기고 싶은 분들이나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나무지기 첫 훈련에 초대합니다. 나무사역위원회는 4주간의 준비를 통하여 더욱 뚜렷이 조직 될 것입니다. 심방사역과 교회행정사역 외에 교회에 여러분들의 관심 분야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려우시겠지만 어쩌면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 쓰기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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