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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요즘 특별히 어지러운 것이 아니라 그동안 쌓여왔던 많은 것들이 노출되어 혼잡함이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복음"은 삶의 지혜나 조언이 아니라 "좋은 뉴스"라는 설명을 하면서 오해의 요지가 있을 수 있어서 오늘 제 생각을 나눕니다.

 

복음이 좋은 뉴스 즉 희소식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945년 8월 15일의 정권교체에 대하여 기뻐했을 것입니다. 1945년 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현 상황에 맞는 예화를 들어서 국민의 지지율이 3%인 현 정권 교체가 많은 국민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들릴 것이라고 예화를 들었는데 그것은 현 정권에 대한 개인적 의견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 의견이 있지만 정치적인 발언은 아니었고 현 상황을 반영 시키어 설교와 상황의 연결점을 찾고자 하는 것 이었으나 단 한명이라도 오해를 하셨다면 앞으로는 더욱 조심히 예화 설정을 할 것 입니다.

 

탄핵을 찬성하시던 반대하시던 대부분 사람들의 공통점은 정권이 답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듯?

정권을 보호해야 아니면 정권을 바꾸는 것 그 자체가 답이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사회가 헬조선에서 헤븐조선으로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권이 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정권도 우리에게는 정답이 아니라는 시각입니다. 정권을 보는 우리의 시각은 정권과 정치인 그리고 기업과 언론은 물론 사회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적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정답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국민이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왕으로 섬기는 사람들 중 공산당이 두려우면 탄핵을 반대하고 부패한 기득권이 두려우면 탄핵을 찬성합니다. 다른 시각일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나라의 회복의 복음 선포를 위하여 매 주 나갑니다.

 

교회는 이러한 일들에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 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다루듯 “고아와 과부”들을 그들의 환난 중에 돌보고 자신을 돌아보아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나라의 사람들이 이 세상에 나가는 이유가 됩니다. 교회는 불의한 일들을 지적하고 반대해야 합니다. 만일 그릇된 것으로 판단되는 기득권의 무력적 불의를 지적하고 복음을 제시함으로 기득권을 저항합니다. 이렇게 교회는 아픈 이들을 돌보고 격려하며, 헐벗은 자들을 옷입히고, 갇힌 자들을 방문하고, 배고픈 이들에게 따듯한 국밥을 주는 일을 합니다. 그러나 교회가 이런 일들을 하는 것은 사회 봉사가 아닙니다. 사회단체와 다른 것은 우리에게는 이러한 일들이 구제사업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본질적 실체의 선포입니다.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에도 인간의 정권은 정답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적으로 더 좋고 나쁜 정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권 교체도 정답은 아니고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도 정답은 아닙니다. 상상하기 어려울지라도 십자가의 예수가 정답입니다. 복음 즉 기쁜 뉴스는 하나님이 성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와 대신하여, 우리를 대표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하나님나라의 약속을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왕으로 오셨다. 그런데 그 분은 섬김을 받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러 오셨다!" 세상이 오늘 절실히 필요한 뉴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과 그 분의 다스리심이 우리 “교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공동체를 통해서 이 땅에 전파되고 땅끝까지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예수의 제자들이 탄핵에 대한 의견이 달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왕 되심과 하나님나라의 복음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거듭 말하지만 예수가 정답이고 이 세상은 왕이신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필요로 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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