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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3월 8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이 힘드시죠? 전염병으로 말미암아 사회가 불안한데 사재기와 사기를 벌이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슬픈 마음이 듭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교회가 선행으로 빛을 발하면 좋겠습니다.


"교회에 함께 모이진 못해도"

우리가 위에 표현의 뜻은 다 알지만 이번에 우리 언어를 더 정확하게 사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앞에 사용된 "교회"는 건물과 장소의 개념입니다. 그리고 앞에 "함께"라는 것도 장소와 거리의 개념입니다. 물론 우리 크리스천들은 교회는 건물이나 종교집단이 아니라 성도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이란 것을 알지만 우리가 어쩌면 무의식중에 세상이 교회에 대하여 오해할 수 밖에 없도록 부주의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됩니다.


"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진 못해도"

그래서 저는 "교회에" 보다는 "교회가"라고 표현하면 좋겠다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함께"가 아니라 "한 자리에"가 좋겠습니다.

우리가 교회이고 교회가 공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예배당 같은 사역 공간에 모이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함께"하고 있습니다. 비록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하더라도.


공예배는 멈추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이전 같으면 아마 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하면 공예배를 드리는 것이 불가능 했겠지만 감사하게도 요즘 우리는 공예배를 멈추지 않아도 되어서 감사합니다. 물론 유튜브 채널을 보실 수 없는 상황에 계신 분들은 공예배에 참여를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평소에 앉는 자리의 위치만 달라진 것이지 공예배를 멈춘 것이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산울교회가 주일 10시에 드리는 예배는 개인 예배도 아니고 가정 예배도 아닙니다. 개인이나 가족이 가정에서 교회로서 함께 드리는 공예배입니다.

공예배인 만큼 여러분들은 시간과 일상의 열매를 가지고 예배에 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예배실에서도 집중이 더 잘되는 자리가 있고 그렇지 않고 산만한 자리가 있듯이 가정에서 공예배에 참여하실 때에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을 미리 정돈하시는 것으로 예배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배 시간 10분 전에는 성경과 필기노트를 준비하시고 유튜브 산울교회채널에 접속하신 후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예배 후 친교는 가능하신 분들은 채팅방에 격려의 글을 남겨 두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디를 실명으로 하시지는 마시되 그럴 경우 본인이 누구인지 소개하고 글을 남겨두시는 센스도 잊지 마시고요.


여러분의 산울교회는 라이브!로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교회 사무실에 나눠주신 마스크는 5개씩 포장해서 교역자팀이 전달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분이 있으신 분들은 교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건강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교역자팀이 바로 달려가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공예배와 선행에 우리 교회가 함께 해서 너무도 감사한 금요일 오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을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한 자리에서 담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예배 시간에 몸을 비트는 아이들이 눈에 밟힙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회이니까요.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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