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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3월 29일 마음쓰기

3월 28 업데이트됨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3월이 언제 지나갔죠?

오늘 제 마음을 써내려가는 금요일 오후는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따라 상가 건물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햇살이 눈부신 사무실에서 주일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보는 이전처럼 많은 수를 인쇄하지는 않지만 한 장을 인쇄할지라도 간사님과 부교역자님들의 수고는 여전합니다. 오히려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온라인 내용물들을 추가로 만들어서 사무실은 이번 주도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여러분들이 간식을 넣어주셔서 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 29일 주보 초안을 보다가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언제 3월이 지나갔죠?


순발력과 멀리보기

2월 중순까지도 통제가 가능하리라 생각했던 바이러스가 이제는 전세계에 퍼졌습니다. 중국 다음으로 한국에 확진자 수가 늘어날 때에는 불법체류자들도 한국을 떠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외국인 프로선수 중 KT와 계약까지 해지하고 출국한 바이런 멀린스라고 있습니다. 다음 날 스페인리그에 진출했지만 고작 3분 뛰었습니다. 현재 스페인은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이탈리아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습니다. 짧은 시각을 갖고 택한 그의 행동은 지울수 없습니다. 멀리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순발력도 중요하고 멀리보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4월 선거와 개학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평소에 교회가 한 자리에서 공예배를 드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일이 아닌 것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지하교회 상황을 가끔 체험했지만 지금 상황도 만만치 않습니다. 4월 6일 개학에 맞춰서 4월 5일 주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4월 5일에도 10시 예배는 실시간 중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그날도 그 시간에 가정이나 사역지에서 공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고 그 시간까지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나중에라도 예배 드리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백신이 개발되지 않고 인구의 대다수가 면역력이 생기지 않은 상황이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기준인 2미터 거리와 마스크 착용및 실명제를 포함한 방역에 복음 공동체로서 책임을 다할 것 입니다. 만일 개학일이 선거 후로 미뤄지게 될 경우에는 4월 5일 공예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지 못해도 교회는 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는 공동체입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가 예배당에 모이는 그 날을 위해 준비하는 금요일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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