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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3월 28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다음 주일은 부활절 주일입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2020년 부활절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밖에 드릴 수 없었던 충격이 아직도 우리 모두의 마음에 응어리로 남아있지만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한 오늘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코로나19로 아주 힘드신데 교회가 어수선한 것에 대해 담임목사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리더쉽이 부족하고 부덕한 탓에 성도님들께 어려움을 드린 것에 대해 통감합니다.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게 있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저의 간절한 바램은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듯이 어서 우리의 일상의 삶도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번 주일을 준비합니다.

이번 주말은 봄 말씀사경회가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시며 말씀을 증거하시는 박은조목사님께 교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에클레시아를 단순히 지역 교회 정도로 오해하고 살아가기 쉬운 우리에게 예수님은 “교회”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에클레시아”를 언급하셨는데 “교회”로 번역이 되어서 한국 교회는 “ 학원처럼 되었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예수님이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 나라 에클레시아의 본질을 성경 말씀으로 그리고 자신의 삶으로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하시는 줄 알아 감사함이 가득한 주말입니다.

박은조목사님은 서울영동교회에서 분당샘물교회를 개척하시고 또 은혜샘물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그 배경에는 지역 교회에 안주하기보다는 늘 하나님 나라 에클레시아를 위해서 스스로에게 도전을 하신 것입니다. 이 목사님을 제가 개인적으로 약 20년 정도 알게 된 것은 저희 부부에게는 인생의 자랑이자 축복인 줄 알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특별히 한국에 기독교학교운동을 시작하셔서 분당과 용인 그리고 동탄에 샘물학교를 세우셨으며 교회들과 학교들을 통해서 오늘도 하나님의 에클레시아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박목사님은 제가 늘 흠모하며 벤치마킹하는 목회를 해오셨습니다. 이번 주말에 다섯 번에 걸친 설교를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끝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에클레시아로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영광입니다. 때로는 그 영광을 보지 못하고 이 세상의 어둠만 보는 육신의 연약함을 회개하는 마음으로 주일을 준비합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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