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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6월 9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 교회 통일선교부가 매년 호스트하는 여명학교(탈북자 학교)와 친선 축구에 다녀왔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도 가려고 했는데 늘 다른 일에 밀려서 못 가다가 올 해 처음 참석 했습니다. 산울교회 담임목사는 자동으로 여명학교 이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임하고 여명학교 이사회를 참석한 것도 한 달 전에 처음이었습니다. 하나로선교회와 본향교회에도 많은 관심이 있었고 본향교회 예배도 몇 개월전 참석 하며 본향교회 유대열 목사님과 우리 교회 전임 사역자들과 교제도 얼마전 나눌 정도로 제가 늘 관심 있었던 일들에 이제는 직접 시간와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교회 청년부도 탈북자 청년들과 친교와 교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난 주일 오후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졌으나 실제 시간과 섬김으로 실천하지 못했던 것은 산울교회에 적응하며 그동안 밀렸던 일들을 먼저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큽니다.

예를 들어 가장 시급 했던 것이 산울교회 기초 공동체인 나무모임(소그룹)을 재 활성화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까지 나무사역위원회의 조직 재편성과 나무지기를 세움과 양육하는 일들은 담임 목사가 혼자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전에 가정교회(소그룹) 리더들의 수고가 밑거름이 되었고 담임 목사 부재시와 위임 목사 불확실시에도 산울교회를 지켜주신 소그룹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소그룹 모임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나무사역위원회 리더십과 함께 호흡을 맞춰갈 것입니다.

그리고 주력 했던 것 중 하나가 사역위원회의 재 활성이었습니다. 당회의 주 역할인 교회의 순결함과 복음의 순수함을 지키는 일을 당회 고유 역할로 성도 보살핌과 정책 방향성에 주력하도록 하였고 사역위원회는 실무에 주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무적 사역에 있어서 당회의 역할을 줄이고 사역위원회의 역할을 늘리는 일을 2년간 해왔습니다. 그 결과 매 달 모여도 부족했던 실행위원회 정기 모임이 이제는 몇 달에 한 번 모이면 되었습니다. 이전에 정기당회도 부족해 임시당회를 여러번 가져야 안건 처리가 가능했던 날들을 뒤로 하고 이제는 안건도 다루지만 양육에 더 주력할 수 있는 정기당회를 예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산울교회는 심방전도사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중요한 사역이기에 사역권사님들의 도움을 청했습니다. 사역권사님들과 나무사역위원회와 전임교역자들이 함께 심방을 통한 양육과 섬김의 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친교와 전도를 위한 교회 남녀전도회도 아마 있었던 적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교회에 같은 또래가 남녀가 구분되어 모이는 친교의 시간은 공동체 삶에 필요한 것이라서 1년 전 또래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또래 마다 상황이 많이 다르고 상부 지시를 받아 행동하는 모임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생존하는 모임이 되기를 바랬는데 또래모임의 가능성을 리더십을 통해 볼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래모임은 물론 우리 교회의 다양한 사역들에 대하여는 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섬기는 리더가 많은 교회가 산울교회라는 것입니다.

올 가을이면 제가 부임한지 3년 그리고 위임받고 1년이 되겠습니다.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도에 만족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주십시오. 아직도 많이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주 안에서 만족을 누리길 원합니다. 조바심을 기도로 주께 아뢰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일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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