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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4월21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노숙인 사역팀과 함께 서울역에 다녀왔습니다. 화요일이 4월 16일이라서 아직도 마음 아파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잘했다 싶은 것은 뙤약볕에 땀을 흘리며 섬기시는 분들과 함께 해서 좋았고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숙인들과 함께 그 날을 지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면 함께 동참하고 싶습니다. 물품과 기도로 지원해주시고 당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증하며 특별히 감사하는 주일입니다. 사실 매 주일예배가 "부활"을 토대로 하지만 역사적인 날을 특별히 기억하는 주일로 보냅니다. 오늘 감사한 것은 학습을 시작하는 청년 1인과 세례자 3인 그리고 입교자 여러명의 청소년이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예식을 갖기 때문입니다. 갓난 아이로서 부모를 통하여 언약의 증표를 받았던 것을 이제는 자신들이 직접 고백함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참 귀한 시간입니다. 교회가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이런 성례, 즉 성만찬과 세례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