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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9월 23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우리 민족에게 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입니다. 한가위라고도 부르죠. 저는 왠지 한가위라는 말이 더 좋습니다. 자료를 보니 다음과 같이 있군요.

‘한가위’는 추석(秋夕)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신라의 가배(嘉俳)에서 유래했다. 『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3대 유리왕이 길쌈을 장려하기 위해 6부의 부녀자들을 두 패로 가른뒤 한달간 베를 짜게 했다고 한다.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쪽이 많이 짰는지 가려지는 편이 음식과 술등을 장만해 이긴편에 사례하고 함께 먹으면서 노래와 춤을 즐겼다. 이를 가배(嘉俳)라 불렀다고 한다. ‘가배’는 ‘가운데’를 뜻하는 우리말 ‘가부·가뷔’를 한자로 옮긴 것(음역)이라고 학자들은 보고 있다. 옛 신라 지역이었던 영남에서 지금도 ‘ 가운데’를 ‘가분데’, ‘가위’를 ‘가부’, ‘가윗날’을 ‘가붓날’이라고 하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다. ‘가부·가뷔’가 변해 ‘가위’가 됐고, 정(正) 중심이나 ‘으뜸’ 등의 뜻을 가진 ‘한’과 결합해 ‘한가위’가 됐다고 한다. 추석은 중국 『예기(禮記)』 의 ‘조춘일(朝春日) 추석월(秋夕月)’에서 나온 것이다.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 秋佳節)은 가을을 초추·중추·종추 세 달로 나누어 음력 8월이 중간에 들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이들 명칭은 ‘가배’보다 훨씬 후대에 우리 기록에 나오는 것으로 보아 한국 고유 명절로 추석은 ‘한가위’ 또는 ‘가윗날’로 이전부터 불려 왔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다. [출처: 중앙일보] [우리말 바루기] ‘추석’과 ‘한가위’

다시 말하자면 중국의 추석보다 더 오래전에 이미 우리는 가을에 명절이 있었다는 말씀이죠. 역시 우리 민족은 인근 국가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정말 역사 깊은 민족입니다. 더 재밌는 것은 우리 한가위 명절과 유대인의 초막절은 같은 날입니다. 유대인은 올해 5779년을 우리는 4351년으로 보내는데요 매년 초막절과 한가위를 같은 날 보냅니다.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출하시고 언약의 땅으로 인도하신 것과 신실하신 하나님이 풍성한 추수를 허락하심을 감사하는 3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레위기 23:43). (참고: 유대인의 3대 명절은 유월절(무교절)과 칠칠절(오순절, 맥추절)을 포함합니다.)

우리 민족에게 뜻깊은 명절이자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뜻깊은 절기입니다. 중국의 추석과 우리 한가위 보다 오히려 우리 명절은 성경의 초막절과 더 깊은 관계가 있는 우리 공동체의 삶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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