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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9월 10일 마음 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오늘 금요일, 제 마음을 쓰는 늦은 아침입니다. 평소에는 금요일 이른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사실 더 원만한 주보 제작을 위해서는 목요일 아침에 쓰는 것이 좋은데 20년이 넘도록 금요일 이른 아침에 쓰다 보니 습관에 노예 되어 금요일 아침까지는 제 생각이 정돈되질 않습니다. 하지만 수요일이나 목요일 아침에 이 목회자 코너를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오늘 늦어진 이유는 어제 제 일정의 영향이 컸습니다.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한국에서 맞는 첫 여름 감기로 고전분투(孤戰奮鬪)하고 있는데요. 수요 기도모임과 목요일 새벽기도 후, 이미 몇 주 전부터 잡혀있는 일정들을 소화하느라 늦게 귀가한 덕분에 그나마 주사 맞고 약간 호전 되던 몸이 제 뜻을 저항을 하는 바람에 늦은 시간에 제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과 내일은 제 체력관리에 주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목회는 마라톤 같아서 스태미나와 속도조절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