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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남한산성 후기


마음 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어제는 오후에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체력증강과 한국역사 탐방이라는 일석이조를 염두에 두고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온 후로는 많이 걷는 편인데도 어제는 몸에게 미안한 도전을 하였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낙 정신노동(?)에만 익숙했던 몸이라서인지 목요일 오후에 산길을 걷는 개념 자체를 거부하는 듯 하였습니다. 아마 제 몸의 저항력(?)이 높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하던 코스가 아닌 엉뚱한 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는 경험도 하였습니다. 산성을 따라서 어슬렁 걷는 구도가 아니더군요. 역시 저는 평지형 등산부 회원으로 지원합니다.

목회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끝까지 잘 완주할 수 있기에 가파르지 않은 길을 더 많이 걸으려고 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더 천천히 걸으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