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이승한 목사

한결같은 친구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은 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못해주는 그런 사이입니다. 저에게는 좋은 친구인데 저는 받는 것만큼 해주지 못하는 은혜의 관계입니다. 이번에도 노 목사님이 다른 일로 한국에 오셔서 모처럼 쉬셔야 하는데 주일 설교를 간청하게 되었고 그것도 3번에 걸친 시리즈 설교를 하루에 다 해달라는 무리(무례?)한 부탁을 두 번 생각 없이 했습니다. 오늘 금요일, 제 마음을 적어 내려가는 날에도 강사 목사님에 대한 대접 하나 없이 주일에 우리 교회에 오시는 것과 가시는 것에 대하여도

생각을 놓고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강사 목사님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를 오늘이 되어서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특별히 이 지면을 통해서 나름 제가 이 친구를 얼마나 존경하는지 그리고 사랑하는지 글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은혜를 갚을 수 있다면 많이 갚을 수 있겠는데 아쉬운 마음이 가득한 오늘입니다.

"친구니까 이해 해주겠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니까", "남편이니까", "아내니까", "목사님이니까", "장로님이니까"라는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