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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한 목사

2월 21일 마음쓰기


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19 뉴스 먼저드립니다. 이번 주말이 고비라는 이야기를 또 들었습니다. 반복되는 고비에 대한

피로도가 쌓여갑니다. 들려오는 소식은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늘어가는데 현재 개발된 백신은 아마도

변이 바이러스에는 별 효력이 없을 듯 하다니, 백신을 맞아도 마스크를 벗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설 명절

후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 겹쳐서 우리 사회와 이웃이 힘들어합니다. 이때에 크리스천인 우리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우리도 많이 힘든 상황이라서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하지만 미약하나마

우리 사회의 안정과 이웃의 안전, 그리고 우리 가정의 건강을 위해서 두 손 모아 하늘을 우러러 보며 기도로 이번

주일을 준비합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이나 지인을 둔 분들이 우리 곁에 계십니다. 아무쪼록 후유증 없는 빠른 완쾌를 빕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다 할 수 없는 크고 작은 일들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어떻게든 함께 나누고 싶은데 때로는 너무

무기력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라 슬픕니다. 하지만 현실보다 더 확실한 것은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이라 알고

믿기에 역시 기도의 손을 모아봅니다. 내 기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기도의 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비록 코로나19 시대지만 우울한 소식만 있지는 않습니다. 27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전지은 자매님과 가족에게

축하드립니다. 팬데믹 시대에 결혼 소식은 출산의 소식처럼 기쁘고 즐겁습니다. 사실 출산 이야기도 있습니다.

윤영주, 정원일 가정은 내일(22일) 유도분만을 위해 입원합니다. 아무쪼록 산모와 아이가 건겅하게 잘 태어나길

기도합니다. 또 졸업 시즌인 만큼 졸업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여기 일일이 이름을 나열하지 않지만, 이 지면을

통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졸업을 통해 확인된 달란트를

앞으로 잘 사용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우리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나누는 삶을 사시는 축복을 빕니다.

졸업 후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 함께 하시길 간구합니다.


그동안 산울교회에서 사역을 하셨던 황태민 목사님이 2월로 사역을 내려놓으십니다. 그동안 계시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계획하시는 일들이 다 주 안에서 잘 이뤄져서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교회 앞에 인사는 2월 28일 주일에 하겠지만 이번 주에 공지하며 아쉬운 마음을 서로 나눠봅니다. 그리고

산울교회가 속한 교단 신학교인 합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치시고 졸업하시는 김우진, 이영광

전도사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 초지일관의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선한 일꾼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제 마음은 많은 기도 제목들로 가득차 있군요. 사실 내일부터 수요일까지는 기도원에 예약을 했었는데

숙박금지로 말미암아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뭐, 꼭 기도원에 가야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대신 제

목양실에서 그리고 제 일상에서 매 순간순간 마다 기도의 불을 밝혀봅니다.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혹시 기억나실 때 저를 위해 짧은 기도 한 마디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합니다.

이승한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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